살면서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꿈 많던 시절엔 살아가면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것이 인생인지..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마음의 여유란 무엇일까요 홀가분한 마음이 여유일까요 여유라는 단어를 그냥 마음속에 억지로 담고서 아마도 떠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것.. 어쩔수 없는 법칙이라며 자신만의 편견에 갇혀 문득 듭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여행 이거늘 하늘 높고 고운 푸른빛이 도는날.. 코스모스 기찻길을 따라 마음의 기적을 울리며 그렇게 들빛의 아름다움과 가을날의 꽃빛이 얼마나 마음이 벌써 가을빛으로 물들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