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아무것도 너를1 아무것도 너를 - 살레시오 수녀회 글: 성녀 데레사 작곡: 김충희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 카톨릭 2013.09.25
어머니... 어머니... 우리 삶의 심연 그 근저에까지 닿는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생사의 고비마다 희로애락의 순간마다 향수처럼 가슴 깊은 곳으로 젖어 들며 솟쳐 나오는 '어머니!'라는 외침. 기나긴 인생 여정, 때론 마음이 사막처럼 삭막해지는 순간을 만날지라도 '어머니!'라는 한마디 훈풍 향그.. 카톨릭 2013.09.20
매일의 영성체 ◈◈ 매일의 영성체(3) ◈◈ 우리는 성 목요일이 예수님께서 간절히 바라셨던(루가22.15) 날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그리하여 아르스의 비안네 신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모든 축성된 제병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사랑의 불로 타버리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아.. 카톨릭 2013.09.20
생명의 양식 생명의 양식 ( Panis Angelicus - Cesar Franck ) 1.생명의 양식을 우리게 주셨네 아 감탄하올 내 주의 신비를 오 감사로워라 사랑의 성-사 주여 주여 감사하나이다 주여 주여 감사하나이다 위일체신 주 네게 구하나니 너를 경애하는 우리를 돌보사 우리의 믿음이 너 계시옵는 광명으로 인도하옵소.. 카톨릭 2013.09.20
따뜻한 햇볕으로 오소서 따뜻한 햇볕으로 오소서 주님, 추운 겨울입니다. 얼어붙은 저희 영육에 따뜻한 햇볕으로 오소서. 주님, 지하 쪽방에서 홀로 추위에 떨고 있는 저 노인에게도 따뜻한 햇볕으로 오소서 찬바람 몰아치는 저 언덕 위 벌집 속에 웅크리고 있는 한 가족에게도 따뜻한 햇볕으로 오소서 밤이면 잠.. 카톨릭 2013.09.20
내 마음의 십자가 (고통) 내 마음의 십자가 (고통) 이 세상에 십자가를 지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십자가를 하나씩은 등에 지고 살아갑니다. "저 녀석은 내가 죽을때까지 지고 가야할 십자가야" 이렇게 말하며 기슴을 쓸어내리는 부모에게는 자식이 십자가입니다. "저이는 내 .. 카톨릭 2013.09.20
나의 십자가 나의 십자가 나는 지금까지 나의 십자가를 무거운 짐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는 언제나 무거웠고 나를 비틀거리게 하였습니다. 때로는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는 참기 어려운 고통이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많은 눈물도 흘렸습니다. 주님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 카톨릭 2013.09.20
거룩한동정녀(Ave Virgo) 거룩한동정녀(Ave Virgo) 불꽃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간다는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유성처럼 소리없이 깊이 잠든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남은 달력 한장이 팔랑거려도 안쓰러 말자..... 허무를 위해서 꿈이 찬란하게 무너져 내리는 생애의 가장 어두운 어느날 사랑.. 카톨릭 2013.09.20
'자비로운 예수님' Andrew Lloyd Webber Pie Jesu from 'Requiem'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레퀴엠' 중 '자비로운 예수님' "Pie Jesu"는 라틴어로 '자비로운 예수'라는 뜻입니다. "Pie Jesu"는 죽은자를 위한 진혼미사곡인 '레퀴엠'에 대부분 들어 있고 특히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 중 제4곡 "Pie Jesu" 는 경건하고 아름다운 곡 으로.. 카톨릭 201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