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에게 오신 당신

ys형님 2020. 2. 9. 20:58
          나에게 오신 당신 소리새/박종흔 거리엔 무수히 많은 길이 있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은 오직 한 길 그 길을 가야 그댈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상의 아름다운 꽃도 그대 모습만큼 빛나지 않으며 치명적인 꽃향기도 그대 마음의 향기를 따를 수 없습니다 밤하늘에 별이 없다면 검은 하늘엔 무거운 침묵만 흐르겠죠 밤하늘 아름답게 수놓는 별처럼 나에게 오신 당신 그댄 내게 별 같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