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월 대보름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소서

ys형님 2020. 2.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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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소서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불린다

날짜 음력 1월 15일 (2020년 2월8일 토요일)


정월 대보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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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바라시는 모든 소원들이 둥근 보름달 기운을 받아서 원만히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 ♬♪ ♪ ♬ ^_^


 ★정월 대보름★ 
음력으로 1월15일 
오늘밤 자정부터가 정월 대보름이네요,
신라시대부터 지켜 온 명절로 달이 가득 찬 날이라 하여 
재앙과 액을 막는 제일이랍니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라니 
울님들 대보름날 저녁 달이 동쪽에서 솟아오를 때 
그것도 남보다 먼저 보는것이 길하다니 
가능한 빨리 가까운 산이나 옥상에라도 올라가서 
제일 먼저 소원을 빌어 보세요.
오곡밥은 이웃과 나누어 먹으면 좋구 또한 
이 날에는 하루 9끼를 먹어야 좋다?하니 
한 숫가락씩이라도 나누어서 9번드시고
'귀밝이술'(또는 명이주 
데우지 않은 청주도 한잔 드세요.
부럼은 이도 단단하게해주고 피부병도 막아준다니 
땅콩,잣 호두도 많이 드세요.
넘 많이 드셔서 배탈나지는 마시구요.^^
또 부럼깨는 소리에는 잡귀도 놀라서 도망간다네요.
그리고 더위 팔기란 것두있지요.
누가 이름을 불러도 절대 대답하시면 안되요.
올 여름은 사상 최악의 더위가 올것이라는데 
남의 더위까지 사오면 큰일나니까요.
그런대 
다들 즐겁게 먹고 노는 대보름이지만 
이 짐승만큼은 우울하답니다. 
바로 개죠. 
이 날은 개에겐 밥 한 끼도 주지 않고 굶겼답니다.
둥근 달이 점점 줄어 초승달이 되는 건 
개가 달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믿어서죠. 
그래서 대보름날엔 개를 굶겼다나요. 
이날 만큼은 상팔자란 개가 넘 불쌍하지요?
그리고 천하게 크고 천하게 먹어야 건강하다는
습속이있으니 집집마다 돌아다니시며 
오곡밥 빌어다 드시고 
일년 내내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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