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전에서 가르쳐주는 좋은글1

ys형님 2015. 3. 5. 20:20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老子"-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曾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 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 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孔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 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孟子"-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子"-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學"에서-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정도(正道)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無道)하게 행하는 사람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老子"-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曾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 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 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孔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 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孟子"-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子"-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學"에서-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정도(正道)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無道)하게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가장 적을 경우에는 친척마다 등을 돌리고 

돕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경우에는  천하가 다 따라오느니라.

 

 

* 흘러간 노래 연속듣기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오세영   (0) 2015.03.06
봄이 오는 소리  (0) 2015.03.06
3월/나태주  (0) 2015.03.05
정월대보름  (0) 2015.03.04
상선약수(上善若水)  (0)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