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월대보름

ys형님 2015. 3. 4. 21:39


♡*정월 대보름*♡

한많은 가슴에 응어리진 사연담고
동녁하늘에 얼굴 내비칠때면
네모습 바라보며 소원빌려는 사람들
합장하고 고개숙인다.

수많은사연 담아 만삭된 몸으로
하늘에 걸렸으니 힘들것도 같은데
세상만사 바라보는 네 얼굴에 미소는
행복이 넘쳐나 부럽기만 하구나.

보름달이 떠오르면 쥐불놀이 정신없고
웃동네 아랫동네 불깡통 돌리면서
불쌈하는 모습들도 옛추억으로 스며들고
세월의 여정속에 잔주름만 굵어간다.

별빛 하늘에 걸린 달이 중천으로 떠오르면
자식찾는 엄마 목소리가 귓전으로 다가오고
아쉬움 남겨두고 발길 돌리는 아이들은

얼굴에 검은 분 바르고 터덜터덜 들어온다...*^^*

☞정월 대보름의 유래☜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증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 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 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 "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며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다...*^^*

2015.03..5..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맺는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모든님~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에
고운햇살 반짝임속에
정월 대 보름을 맞이합니다.

모든님~연일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는 분주한 한주간의 첫날
늦은 밤~ 둥근 보름달이 환히 뜨기를 소망하며~

 준비한"오곡밥에 부럼"드시구요~

올 한해"로또~당첨"되시구요
아프지 마시구~건강하셔야 해요..*^^*

쌀,보리,수수,조,콩, 골고루
웰빙 단호박 오곡밥~↑↑







이곳저곳~여기저기서 마련한
자연산 산나물~9가지 나물~↑↑(절대 수입 아님ㅎㅎㅎ)


ㅎㅎ~귀 밝이술도 한잔~
(아글쎄 요걸 빼놓을뻔했내요~)~↑↑



호도에,땅콩에,밤~부럼도
깨드려 보시구요~~ㅎㅎ
옛적 생각하시며~쥐불놀이도~↑
날씨는 많이 포근해졌지만
아직은 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우리님~!!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보름달~처럼
환하게 밝은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정월 대보름


복조리에 복 받으세요

 

 

 

 

복조리

 

오곡 찰밥 보름 나물

 

부름

 


 

복 같이 가지고     달 복을 가지고다니세요

 

달 빛 아래 공부하고                           복 만세        

 

♣정월 대보름 쥐불놀이♣
(해운대)



♣부산시립무용단
정월대보름 강강수월례

불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