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마디로 인생에는 늙은이만이 가지고 있는 공자는 73 세에 세상을 떠나면서(BC 552-479), 이런 말씀을 남겼다 (論語 爲政篇). 나는 (子曰: 吾) 15 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十五有而志干學) 30 세에 주체성을 가지고 사회에 나갔으며 (三十而立) 40 세에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되었고 (四十而不惑) 50 세에 인생의 소명을 깨달았다. (五十而知天命) 60 세에는 어떤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 (六十而耳順) 70 세가 되니 하고 싶은 짓을 해도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七十而從心所欲不踰距)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자의 입장에서 보면, 인생은 그 나이와 함께 경륜이 쌓이고 성숙하게 마련임을 어찌 70 대의 자기 인생을 알 수 있었겠는가!!! 알 수 있다. 만일 공자가 40 세에 세상을 떠났다면 그도 역시 미완성 인생이 되었을 것이다. 아무리 공자인들 30 대의 인생이
그러나 비록 아직 미숙한 젊은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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