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ys형님 2013. 11. 19. 18:50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하느님께 감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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