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月當窓白 巖泉入戶鳴 見聞皆活物 獨坐意惺惺
바위 밑 샘물소리 들려오는 산중의 그야말로 맑디맑은청복(淸福)이 아닐 수 없다. 단 하룻밤이라도 이런 시간 가져볼수 있다면 비로소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이처럼 맑은 시가 월저도안(月渚道安)에게 경학을 배우고 일생을 조용히 맑게 살았다.
초롱초롱 하다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 (0) | 2020.02.15 |
---|---|
◀풍시주객(諷詩酒客)▶ (0) | 2020.02.14 |
겨울비 (0) | 2020.02.12 |
강촌(江村)-두보(杜甫) (0) | 2020.02.11 |
사흘만 기다리세요.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