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느 교수의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

ys형님 2019. 7. 20. 16:44

       어느 교수의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

 
어느 교수의 이야기
♡*... 爪牙(조아)?
아래 글은 십여 년 전부인과사별
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연세대
수학박사로, 안동교육대학,단국대
교수를 역임한 분의글입니다.
친구 한 사람잃고 나니, 남은 당신들께 꼭 당부
하고 싶은 말이 있소.
어느 교수의 이야기
어제는 지나 갔으니
그만 이고,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일,
어느 교수의 이야기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 말기오. 오늘도 금방 지나 간다오.
어느 젊은 교수 이야기 - 피, 땀, 눈물... 그리고 무서운 실행력을 가진 누군가의 실화..입니다 돈도 마찬 가지요. 은행에
저금한 돈,심지어는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오. 뭘 걱정 해?

어느 교수의 이야기
지갑이란 비워야 한다오. 비워야 또 돈이 들어 오지. 차 있는 그릇에 무얼 더 담을 수 있겠소?
어느 교수의 이야기,,
그릇 이란 비워 있을 때
쓸모가 있는 것과
마찬 가지 라오. 뭘 또 더 참아야 하리까! 이젠 더 아낄 시간이 없다오. 먹고 싶은 거 있거들랑
가격표 보지 말고 걸들린듯이 사먹고,
어느 교수의 이야기
가고 싶은데 있거 랑
원근 따지지 말고
바람난 것처럼 가고,
어느 교수의 이야기
사고 싶은 거 있거 들랑
명품 하품 가릴것 없이
당장 사시오.
앞으론 다시 그렇게
못한다오.다시 할
시간이 없단 말이오. 그리고 만나고 싶은 사람
있거들랑 당장 전화로
불러내 국수라도 걸치 면서,
레이니교수 이야기
하고 싶던 이야기 마음껏 하시오. 그 사람, 살아서 다시는 못 만날지 모른다오.
" 나는 꼴찌였다" , 어느 교수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한 때는 밉고 원망
스러울 때도 있었던
당신의 배우자, 친구,
그 사람 분명 언젠가
당신 곁을 떠 날거요.
그렇지 않은 사람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오. 떠나고 나면 아차하고
후회하는 한 가지, "사랑한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못한 거.!
당신은 어떤 친구인가요
그 가슴 저려내는 아픔,
당하지 않은 사람 절대
모를거요.엎질러 진물
어이 다시 담겠소?
어느 교수의 이야기
지금 당장 양말 한 짝
이라도 사서 손에 쥐어
주고 고맙다 말 하시오.

그 쉬운 그것도 다시는
곧 못 하게 된다니까.
그리고
모든 것을 수용하시오.
어떤 불평도 짜증도
다 받아 드리 시오. 우주 만물이란 서로
다른 것,그 사람인들
어찌 나하고 같으리까? 처음부터 달랐 지만 그걸
알고도 그렁저렁 지금
까지 같이 산거 아니오?
그동안 그만큼이나 같아
졌으면 되었지!뭘 또 더
이상 같아지란 말이오? 이젠 그대로멋대로 두시오.
나는 내 그림자를 잃던 날! 내일부턴 지구도 돌지 않고 태양도 뜨지 않을줄 알았다오.
그러기를 벌서 10년이 넘었
지만 나는 매주 산소에 가서 그가 가장 좋아하던커피 잔에
커피를 타 놓고 차디찬 돌에 입을 맞추고 돌아 온다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겨우 이 짓밖에 없다오. 어리석다고,부질없다고, 미친 짓이라고 욕해도 . 난 어쩔 수 없다오.

제발 나같이 되지 마시오. 이것이 곧당신들의 모습이니

"살아있을 때" 라는 공자도
못한 천하의 명언을 부디 실천 하기 바라오.
지금 당장 넌지시 손이라고
잡고 뺨을비비면서 귓속말로 “고맙다”고 하시오.
안하던 짓 한다고뿌리치거
들랑 “허허”하고너털웃음
으로 크게웃어 주시오.
이것이 당신 들께 하고픈
나의 소박하고 간곡한
권고이니,
절대로 흘려듣지 말고
언제 끝나버릴지모르는, 그러나 분명끝나버릴 남은
세월 부디즐겁게 사시구려! 당신의 인생, 순항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