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을 위하여.............

ys형님 2015. 1. 31. 21:18

 

 

 

 

사랑을 위하여  김종환

 

 

우~~ 우~~ 우~~ 우~~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에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양평 양수리에 가면 물안개 공원이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두물머리라 하는 곳인데

안개로 아주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물안개 피어 오르는 걸 보고

순간적으로 이 곡을

고생하는 아내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고 합니다.

 

지금도 그곳에선 허공에

이 노래가 울려퍼질 겁니다,

 

노래 가사말이 참 아름다워

많이도 사랑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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