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 겨울의 찻집

ys형님 2015. 1. 5. 16:48

     

        그 겨울의 찻집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 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 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