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월의 시 / 김사랑

ys형님 2014. 12. 25. 18:16


 



12월의 시 / 김사랑

마지막 잎새같은 달력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네

일년동안 쌓인 고통은
빛으로 지워버리고

모두 다 끝이라 할 때
후회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

그대 사랑했으면 좋겠네
그대 행복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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