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겨울그리움

ys형님 2014. 11. 28. 19:59

 

 

  

 

겨울 그리움 / 양떼

 

 

그리움은 지금에 아픔이 아니지요

당신의 그리움은 내일의 희망

 

그리움이란

 그 당신의 연민에 뿌리일겁니다

그대 대답없는 혼자만의 그리움이였기에

한때는 미워도 했건만

그 미움은 힘없이 부서지는 당신의 그리움으로

오늘에 멋게 하누나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대 그리움아

이별이란것도

두려움이란 더더욱 아닐겁니다

 

혼자만이 덩그런히

남아 있다는 그 하나의 존재가 세상이 싫을 뿐입니다

사랑의 운항선도....

둘만의 운항이 아름다운 항해

만선의 집어등에 작은 등불 그 또한 행복이리라

 

기다림이 후회스럽다고 말 하기전에

오늘도 마음을 짓누르는 당신의 그리움은

그 당신이란 사람을 진정 사랑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움은 슬픈 망부석에 돌이되리라

한없는 어제들의 기다림은

내일의 승화하는 삶속으로 

 

 

 

 

 

 

Richard Strauss (1864 - 1949) Funf Lieder, Op.48 no 4 Winterweihe '겨울 봉헌' Karl Friedrich Henckell (1864-1929) text In diesen Wintertagen, Nun sich das Licht verh?llt, Laß uns im Herzen tragen, Einander traulich sagen, Was uns mit innerm Licht erf?llt. Was milde Glut entz?ndet, Soll brennen fort und fort, Was Seelen zart verb?ndet, Und Geisterbr?cken gr?ndet, Sei unser leises Losungswort. Das Rad der Zeit mag rollen, Wir greifen kaum hinein, Dem Schein der Welt verschollen, Auf unserm Eiland wollen Wir Tag und Nacht der sel'gen Liebe weih'n. 이 겨울날들이 이제 빛으로 휘감았도다 우리 가슴에 담자 서로 믿음으로 말하자 마음속(內心)의 불빛으로 우리를 채우는 것도 부드러운 불꽃(화염)이 점화(발화)시키는 것도 불타고 또 불태우리라. 영혼이 순(純)하게 결합하는 것도 그리고 정신(세계)의 다리를 놓는(세우는) 것이 우리들의 조용한 해답(Loesung)이 되리라 시간의 바퀴는 굴러 가겠지 우리는 전혀 붙잡을 수도 없이 그로인해 이 세상도 사라져가겠지 우리는 이 섬에 닿을수 있도록 Sylvia Sass, sop Hungarian State Orchestra Janos Kovacs, cond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데서 오는 손님/김남조   (0) 2014.11.29
행복 / 김남조  (0) 2014.11.29
들꽃의 교훈처럼   (0) 2014.11.28
겨울 그리움 / 양떼  (0) 2014.11.28
들꽃의 교훈처럼   (0)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