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속에 서서..... 쓸쓸함을 가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 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지난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쉬어가는 가을, 그리고 제법 쌀쌀해진 겨울의 중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들추려만 하지요.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눈길로 이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우리들의 공간에서 내 가족 내 형제같은 생각으로 서로 감싸주고 서로 참아주며 서로 이해하며 함께 할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지요.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떨어지는 작고 여린 나뭇잎 처럼 흔들림 없이 빛고운 단풍잎새들의 아름다운 모양들 처럼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 보이지않는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우리들은 보이지않는 아름다움으로 모든이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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