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해는 지고 / 명상음악
나만이 흥얼 거리는 내 그리움의 명율이 내 가슴 깊은 곳에서 세어 나옵니다 언제나 내 마음의 여울이 되어 나만이 흐르는 개울의 맑은 물로 흐르고
나의 애청 이름다운 노래는 햇살젖은 맑은 물빛으로 반짝 입니다
고이 간직한 그리움의 노래로 ...
아름다운 노래가 되고
숲 물결 살랑이는 초록의 맑은 음향이 베어 메아리 집니다
*** 초 저녁. 어둠이 깔리고... 초저녁 하늘 별 하나, 둘, 셋...
그리고
여기 저기 별꽃이 피여 납니다 <옮긴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경과 비난 (0) | 2014.06.01 |
---|---|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0) | 2014.06.01 |
6월이 오면..... (0) | 2014.06.01 |
失題(실제) - 신흠(申欽·1566~1628) (0) | 2014.05.30 |
좋은 친구 (0) | 201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