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맛집]대한민국 최저가 3,000원 비빔밥골목
시골할머니밥상, 전남식당, 나주식당.
1948년 개장해서 65년째, 서울에서 가장 오래
됐고, 서울에서 가장 크다는 청량리전통시장.
시장 한쪽 골목에, 대접 한가득 푸짐하게 담아
내는 따뜻한 보리밥과 바로 바로 무쳐내는
싱싱한 나물, 시골된장에 멸치로 은근하게
우려낸 우거지된장국을 내는 3,000원
보리비빔밥 골목이 있습니다.
40여년전 한 할머니가 시작한 비빔밥이
이제는 며느리에게 대물림됐고, 옆으로는
전남식당과 나주식당이라는 비슷한
비빔밥집이 생겨 골목을 형성했답니다.
3,000원이라는 가격에, 바로 퍼주는보리밥
한대접과 나물에 열무김치, 그리고 진한
시골된장향이 좋은 멸치우거지된장국까지.
한가지 더! 모자라면, 국이든, 나물이든,
밥이든 추가해준다니! 정말 푸짐한 인심과
넉넉한 정이 참 좋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과 인심은 결코 저렴하지 않답니다~
원조격인 40여년된 시골할머니밥상입니다.
지금은 며느리에게 대물림됐지만, 할머니의
정성과 손맛까지 이어져, 3집중 행복끼니가
가장 맛있어 하는 집이랍니다. 상위에는
고추장과 참기름이 놓여져 있고, 바로 바로
무쳐 내는 5가지 나물에 우거지된장국과
밥솥에서 대접 가득 퍼주는 보리밥이~
5가지 야채에 열무김치까지 넣고 비벼봅니다.
시골된장으로 끓인다는 멸치우거지된장국도
참 맛있습니다. 한대접 후딱 해치운
행복끼니, 밥에 국에 나물까지 리필을~^^
위치:동대문구 청량리동773(청량리역1번뒤,
청량리전통시장우측골목)전화:964-4008.
바로 옆집이지만, 매일 무쳐내는
나물종류는 서로 다르답니다.
호박나물이 아주 맛났던 기억이~
바로 바로 무쳐내는 할머니 손맛도 좋고,
구수한 우거지된장국도 아주 좋습니다.
열무김치도 깔끔하니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청량리전통시장 시골할머니밥상 옆.
전남식당이랍니다.
같은 스타일의 3,000원 보리비빔밥.
세집이 나물 종류가 조금씩 다르고,
우거지된장국의 진함과 가벼움이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5가지 나물에 참기름과 고추장,
강된장까지 조금 넣어 봅니다.
아주 맛나게 잘 비볏습니다~
ㅎㅎ 이집에서도 추가 했네요~
청량리전통시장 보리밥 골목 초입,
나주식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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