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ys형님 2020. 10. 18. 20:23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1971년)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마로니에 [(프랑스어)marronnier]

 

칠엽수과의 낙엽 교목. 줄기는 높이가 20~25미터이고

둘레가 6미터에 이르는 것도있다.

잎은 마주나고 손모양 겹잎으로

길이가 20cm 정도인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5~6월에 흰 바탕에 붉은 무늬가 있는

종 모양의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핀다.

마롱이라고 불리는 열매는 삭과(?果)로 가시가 있고

단맛이 많은 전분질이어서 식용한다.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며

세계 4대 가로수, 정원수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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