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늘아침 가을 바람에

ys형님 2020. 9. 30. 08:34



늘아침 가을 바람에 ...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 빛났던 사랑 이더라..
시/성미숙
Gold Leaves - Michael Hopp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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