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은 그대가 그립다 / 허은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은 그대가 그립다 / 허은주 허전한 마음속으로 빗물이 걸어 들어와 술잔처럼 채워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별빛과 만나는 사소한 일조차 아득하게 멀어지고 그리움의 색깔도 조금씩 바래지는 삶의 긴 행로 유리창을 적시는 빗소리에는 쉽게 젖어드는데...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사랑의 흉터 하나 남는다 해도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은 마음속의 그대가 그립다

8월 / 도암-최남석  (0)	2020.08.03
그랬으면 좋겠어 / 임숙현  (0)	2020.08.02
목포의 달밤/이미자  (0)	2020.08.01
8월의 시/오세영  (0)	2020.08.01
희망을 가진 자의 행복  (0)	20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