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월이 가면

ys형님 2020. 3. 31. 08:31

 

  3월이 가면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3월이 멀어저가면... 
잊으버려야 할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미적 미적
미루기만 하는 나를
3월은 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니
떠 돌고있는 추억의 모습들 뿐
철을 놓친 미련만 남아 울고 있네
지금 해야 할것은 미련의 가지치기
지나간 미련은 잘라 버리고
새로운 것을 기쁨으로 맞이해 보자
3월은
가고 또 오는것
내년에
또 우리 앞에올것이다
 


<배경 음악은... 오르골로 듣는 비틀즈의

 'I Should Have Known Bett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