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함박눈이 내리는 날♡

ys형님 2020. 1. 26. 13:11

       
      ♡함박눈이 내리는 날♡
      코끝이 시리도록 추운 날인데 아름다운 산야에 함박눈이 내립니다 눈을 맞으며 피어나는 붉은 순정의 동백꽃 그리움처럼 오늘같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는 멋쟁이로 예쁜 꽃순이 당신도 나처럼 순백의 그리움에 젖겠지요 함박눈이 내리니 애틋한 그리움도 펑펑~~ 하얀 눈이 소담스럽게 내리면서 나뭇가지마다 몽실몽실 피어 있는 눈꽃은 하얀 드레스를 입은 예쁜 꽃순이 당신의 모습을 닮았네요 함박눈이 내리면서 귓불을 간질이는 겨울의 정취 해가 뜨고 해가 져도 아름다운 산야에 함박눈이 내리니 히히히 하며 웃다가 까르르~하며 맛깔스럽게 웃어주는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순이 당신의 모습이 자꾸만 아롱거리고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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