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 겨울의 찻집♧

ys형님 2014. 11. 20. 18:17

 

그 겨울의 찻집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 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 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숲에서   (0) 2014.11.21
구멍없는 피리불고  (0) 2014.11.21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0) 2014.11.20
人生이라는 이름의 길  (0) 2014.11.19
[진정한 사랑의 눈으로 보는 법 / 틱낫한]  (0)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