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기 자신답게 살라

ys형님 2014. 11. 12. 17:11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스님 (낭송 임시연)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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