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冶父道川 (야부도천선사) /밤은 깊고 산은 비어

ys형님 2014. 8. 27. 17:18
 
冶父道川 (야부도천선사)
 
山堂靜夜坐無言 (산당정야좌무언) 
寂寂寥寥本自然 (적적요요본자연) 
何事西風動林野 (하사서풍동임야) 
一聲寒雁淚長天 (일성한안루장천)
 
산 집 고요한 밤, 말없이 앉았으니
고요하고 고요해서 본래 이러하구나
무슨 일로 서풍은 잠든 숲 깨워
한 소리 찬 기러기 장천을 울며 가는고 
 


밤은 깊고 산은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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