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깻잎이야기*****

ys형님 2014. 8. 5. 15:31

 

******깻잎이야기*****


	깻잎.
깻잎.

 

깻잎의 사전적 의미는 들깻잎과 참깻잎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나,

시중에 거래되고, 우리가 흔히 먹는 깻잎은 들깻잎이다.

 

들깨는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가 60~90cm이고 모가 지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다. 여름에 흰색의 잔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꽃이 진 뒤에 네 개의 씨가 들어 있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잎은 독특한 냄새가 있어 반찬으로 사용하고, 씨는 기름을 짜서 식용하는데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로 한국,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재배역사는 삼한시대 이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참깻잎과 들깻잎의 구분
 참깻잎과 들깻잎의 구분

깻잎의 종류
‘깨’라는 공통된 이름이 붙여졌지만, 참깨와 들깨는 식물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식물이며,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깻잎은 대부분 들깻잎을 가리킨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주요 들깨 품종으로는 동글2호, 남천들깨, 늘보라들깨, 일엽들깨, 보라들깨 등이 있다.

이 중 늘보라 들깨는 우리가 흔히 보아온 깻잎과는 다른 형태를 띠고 있는데 그

 모양이 상추와 비슷하다.


	깻잎의 월별 도매가격 추이(전국). 출처=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깻잎의 월별 도매가격 추이(전국). 출처=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올해 깻잎 가격
깻잎은 타 작물에 비해 공급은 매해 일정하게 이루어지는 편으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소비 증감세다. 올해는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수산물 소비기피 및 AI여파, 해상 사고 등이 겹치면서 외식수요 감소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전년 및 평년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에는 휴가철을 앞두고 일반 가정에서

관례적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시기를 맞아 요식업소 등의 매기가 둔화되며 지속적해서

가격약세를 형성하고 있다. 향후 일조량 풍부로 산지출하물량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쌈채류 소비가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깻잎 고르는 방법
깻잎은 향이 강하고 짙은 녹색빛을 띠는 것, 붉은 반점이나 검은색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솜털이 붙어 있으며 잔가시가 선명하고 까실까실하며 가장자리의 윤곽이 뚜렷한 것이

수확한지 얼마 안된 신선한 것이다. 품종에 따라 깻잎의 뒷면이 보라색인 것이 있는데,

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상품이다. 잎이 너무 얇은 것은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피하도록 한다.

깻잎은 건조하거나 신선도가 저하되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종이수건으로 깻잎의 물기를 말끔히 닦은 후에 다시 종이로 싸고 랩을 씌워 냉장보관 하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다. 물 1L에 녹차 30g을 넣어 상온에서 30분간 우려낸 후, 우려낸 녹차에

깻잎을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깻잎에 남아있는 농약성분을

더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깻잎의 100g당 영양성분(들깻잎, 생것). 출처=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깻잎의 100g당 영양성분(들깻잎, 생것). 출처=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깻잎의 영양소
깻잎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C도 다량 함유되어 피부미용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 ‘로즈마린산’과 ‘

루테이올린’ 성분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미백효과는 물론 기미,

주근깨 생성도 예방할 수 있다. 깻잎의 독특한 향은 페릴라케톤과 리모넨 성분 때문인데,

고기의 냄새나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선회를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깻잎의 ‘파이톨’ 성분은 체내에서 유용한 세포는 유지하고 암세포만을 골라 제거함으로써

암중에서도 특히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정재균 PD jeongsan5@gmail.com

 

단호박 깻잎말이 튀김

 

  • 식이섬유 풍부한 찐 호박과 건강식재료인 밤.

  • 수삼등와 함께 향긋한 깻잎에 말아 튀겨낸 요리입니다.

  •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간식이나

  • 술안주등으로 활용하셔도 좋은 요리입니다.

    	단호박 깻잎말이 튀김
    구입요령 : 단호박은 무겁고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총칼로리량 : 591.99
    조리인분 : 1인분 
    조리시간 : 30분 
    음식보관법 : 눅눅해지므로 조리 후 바로 섭취하는것이 좋고
  • 밀폐하여 냉장보관한다.

    다이어트법 : 단호박은 칼륨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주재료  :  단호박(1/4개), 깻잎(8장), 수삼(1뿌리), 대추(8개),

  • 밤(8톨), 밀가루(조금), 녹말물(조금) 
    튀김옷  :  밀가루(1컵), 소금(조금), 물(1/2컵) 

    	단호박 깻잎말이 튀김
    조리방법
    1.대추는 씨를 빼고 채 썰고, 밤은 속껍질까지 벗겨 채를 썬다.
    2.수삼은 솔로 씻어 밤 크기로 채를 썬다.
    3.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속을 파낸다.
  • 한김 오른 찜통에 15분간 쪄서 으깬 후 대추, 밤, 수삼을 고루 섞는다.
    4.깻잎은 씻어 물기를 닦고 안쪽에 밀가루를 살짝 뿌린 후
  • 재료를 올려 돌돌 만다. 깻잎 끝 부분에 녹말물을 묻혀 붙인다.
    5.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섞어 튀김옷을 만든다.
  • 하나씩 담갔다가 160도 기름에 튀긴다.

    글·사진 제공 쿡쿡TV


    깻잎찜

    향긋하고 고소한 깻잎을 푹 쪄내어 한 장씩 떼어먹어 밥맛을 돋구어 주는 음식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이 노인들과 어린이들에게도 좋습니다.

    	깻잎찜

    구입요령 : 색이 선명하고 향이 진한것을 선택한다.
    총칼로리량 : 340.152
    조리인분 : 1접시 
    조리시간 : 25분

    음식보관법 : 밀폐하여 냉장보관한다.

    다이어트법 : 깻잎은 미량원소가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고

  •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주재료  :  깻잎(70장) 
    양념장  :  간장(1큰술), 조선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다진파(1큰술),

  • 고추가루(1큰술), 설탕(1작은술), 통깨(1큰술), 식용유(2작은술),

  • 참기름(1큰술), 당근채(약간), 다진홍고추(1큰술), 물(2큰술) 

    	깻잎찜

    조리방법
    1.깻잎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꼭지를 1cm 정도 남겨두고 잘라준다.
    2.양념장에서 물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섞는다.
    3.냄비에 깻잎을 4~5장씩 얹어주면서 양념장을 겹겹이 발라준다.
    4.물 2큰술을 남은 양념에 넣어 깨끗이 부숴서 냄비 가장자리에 부어준다.
    5.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끓이고 숟가락으로 양념장을 위로 끼얹어가면서 익힌다.

    TIP
    1.오래 익히지 않고 살짝만 익히는 것이 좋다.
    2.식용유를 넣고 조리하면 깻잎이 질겨지지 않는다.
    3.참치액을 사용할 때 감칠맛이 나며 대형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4.끓이지 않고 양념을 하여 2~3일 정도 냉장실에 재웠다가 먹어도 좋다.
    글·사진 제공 쿡쿡TV

  •  

  • 메기깻잎말이

  •  

  • 탄력있고 맛있는 메기살이 씹히는 맛과 깻잎과

    묵은지로 말아서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낸 요리입니다.

    손님초대요리나 남편분들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메기깻잎말이

    구입요령 : 메기는 껍질이 윤기가 돌고 눈빛이 선명한 것을 선택하여 구입한다.
    총칼로리량 : 5401.98
    조리인분 : 1접시 
    조리시간 : 40분

    음식보관법 : 바로 섭취하도록 하고 냉동 보관하여 되도록 빨리 섭취한다.

    다이어트법 : 메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높고 칼륨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 부종및 기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주재료  :  메기, 깻잎, 묵은지, 계란, 치즈, 청고추, 홍고추 
    튀김용  :  빵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메기깻잎말이

    조리방법
    1.팬을 충분히 달군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계란지단을 부친다.
    2.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3.메기를 얇게 포를 떠서 준비한다.
    4.메기의 껍질을 위로 오게 놓은 다음, 깻잎. 묵은지.

    계란지단. 치즈. 피망을 올리고 재료를 말아준다.
    5.말아놓은 재료에 튀김가루. 빵가루를 묻힌다.
    6.적당한 온도의 기름에 갈색이 나도록 잘 튀겨준다.
    7.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낸다.

    TIP
    1.메기를 생강과 소금물로 재우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2.계란지단은 팬이 충분히 달궈진 후에 부쳐야 얇게 만들 수 있다.
    3.계란지단은 최대한 얇게 부쳐야 메기와 함께 말 때

     터지지도 않고, 모양도 예쁘게 나온다.
    4.포뜬 메기에 칼집을 넣으면 말 때 잘 말아지고, 양념도 골고루 스며든다.
    5.재료를 말 때 재료 사이에 치즈를 넣으면 튀길 때 풀어지지 않는다.
    6.튀김이 식었을때 썰어야 모양을 원형대로 유지할 수 있다.

    글·사진 제공 쿡쿡TV

    입력 : 2012.08.02 13:57

    깻잎무침

     

    향긋한 깻잎을 국간장과 고소한 들깨로 무쳐내어 담백한 맛을 내는 음식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향기로운 깻잎향이 입맛을 돋구어 줄 반찬입니다.

    	깻잎무침

    구입요령 : 향이 진하며 색이 선명하고 줄기 끝이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른다. 
    총칼로리량 : 176.09
    조리인분 : 2인분 
    조리시간 : 30분

    음식보관법 : 밀폐하여 냉장보관한다.

    다이어트법 : 깻잎은 미량원소가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주재료  :  깻잎(1봉지) 
    앙념  :  국간장(1/2큰술), 소금(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들기름(1큰술), 깨소금(1작은술), 실파(2줄기) 

    	깻잎무침

    조리방법
    1.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털고 줄기를 적당히 잘라 준다.
    2.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끓인 후 2~3분 깻잎을 데쳐 씻어 건진다.
    3.깻잎을 짜서 국간장과 소금에 무친다.
    4.실파(대파)를 송송 썰어 넣는다.
    5.다진 마늘과 들기름을 넣고 무친다.
    6.깨소금을 솔솔 뿌려 담아 낸다.

     
    TIP
    1.깻잎을 삶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도 좋지만

    너무 오래 볶으면 깻잎의 수분이 빠져 나와 질겨지므로 주의한다.
    2.깻잎과 함께 으깬 두부나 식빵가루를 함께 무쳐도 맛있다.

    글·사진 제공 쿡쿡TV

     

    깻잎전


    명절 때, 집안 가득히 전을 부치는 기름 냄새는 사람의 마음을 정겹게 만들어 줍니다.

    향이 그윽한 깻잎으로 향기로운 깻잎전 만들어 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감칠맛 나는 우리네 전입니다.

    	깻잎전

    총칼로리량 : 182kcal
    조리시간 : 40분(1인분기준)

    주재료  :  깻잎(10g)
    부재료  :  밀가루(20g), 계란(25g), 식용유(15ml)
    양념소  :  두부(100g), 소고기(50g), 파(6g),

    마늘(7g), 소금(0.3g),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15ml)

    	깻잎전

    조리방법
    1. 두부는 면보에 꼭 짜서 도마에 올리고 칼등으로 여러 번 으깨어 준비한다.
    2. 볼에 으깬 두부와, 다진 쇠고기,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추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한참 치대어 양념소를 준비한다.
    3. 깻잎의 한쪽 면에 밀가루를 가볍게 살짝 발라 툭툭 털어내고

    양념소를 넣어 납작하게 넣고 반으로 접어 준비한다.
    4. 양념소를 넣은 깻잎에 밀가루를 묻히고 풀어 놓은 계란에 담갔다가

    식용유를 두른 팬의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서 초간장과 함께 상에 낸다.

    TIP
    1. 두부가 곱게 으깨어져야 양념소가 곱고 찰지게 나온다.
    2. 두부와 소고기의 양을 동량으로 하면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한참 치대어주며, 볼에 탁! 탁! 던지듯이

    치대어야 공기층이 빠져서 모양이 잘 나온다.
    3. 밀가루를 발라야 양념소와 깻잎이 잘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밀가루는 많이 바르면 뻣뻣해서 맛이 없어지므로 가볍게 발라주어야 한다.
    4. 약한 불에서 한참 익혀야 양념소가 속까지 다 익으므로 주의한다.

    글·사진 제공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