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산에 해는 지고/ 명상음악

ys형님 2014. 7. 14. 19:55

 

서산에 해는 지고 / 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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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이 흥얼 거리는

내 그리움의 명율이

내 가슴 깊은 곳에서 세어 나옵니다

당신의 잔잔한 미소는

언제나 내 마음의 여울이 되어

나만이 흐르는 개울의 맑은 물로 흐르고

 

나의 애청

 이름다운 노래는

햇살젖은 맑은 물빛으로 반짝 입니다


그 깊은 가슴

        고이 간직한 그리움의 노래로  ...



사랑은 그리움이  흐르는
당신과 나의 부드러운 미소와  햇살사이
젖어드는 살아 숨쉬는 숨결

당신의 고은 실바람 소리

아름다운 노래가 되고
당신의  사랑이 되고 당신의 그리움이  되어


바람의 소리

  숲 물결 살랑이는

초록의  맑은 음향이 베어 메아리 집니다

 

***

초 저녁.   어둠이 깔리고...

 초저녁 하늘

    하나, 둘, 셋...

 

리고

 

여기 저기

 별꽃이 피여 납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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