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ys형님 2013. 11. 28. 21:54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한 젊은 청년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저녁에

홀로 차를 몰고 버스 정류장을 지나가고 있을 때

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를 애타게 기다리는 3인이 있었습니다.

 

 

첫째 사람은 금방 죽을 것 같이 보이는 노부인이었고,

둘째 사람은 일찍이 자기의 생명을 구해주었던

아주 오래된 친구였으며,

셋째 사람은 평소 꿈에 그리던 이상의 여인이었습니다.

 

불행이도 차에는 운전사를 제외하고 한 사람만

태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누구를 태우시렵니까?.

당신이라면 금방 죽을 것 같이 보이는 노부인을 태우고

병원으로 가 그 분의 생명을 구하려고 했을런지도 모를 일이며

혹은 옛 친구를 태워줌으로서 친구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만사 제처 놓고 당신의 이상적인 여인을

태울 수도 있었겠지요.

왜냐하면 이런 완전한 기회는

일생을 통하여 단 한 번만 온다고 할 때

당신 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답은 간단합니다.

 

 

나라면

내 차 키를 친구에게 주고 그에게 노부인을

병원에 모시고 가도록 부탁하고

나는 뒤에 남아 나의 이상적인 꿈의 여인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