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훌륭한 화가는 언제 붓을 거두어야 하는 줄 알고, 훌륭한 지휘자는 어떻게 연주를 마감해야 하는 줄 안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어떻게 정리하고 마감하느냐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삶의 길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을 아야 한다. 우린 때때로 놓친 고기를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놓친 고기는 본래 내 것이 아니었기에, 내게 오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환영에서 벗어나 삶에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지금 순간순간 나타나는 삶을 차지하고 기쁨으로 채우십시오.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나는 왜 이렇단 말인가?“하는 회한이나 자탄을 남기지 마십시오. 회한은 삶에 실재하는 현실이 아니라 망상이며 나약함의 증거일 뿐입니다. 구멍을 내버립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회한을 버리고 참회를 하십시오. 참회는 과거를 벗고 새 날을 새롭게 맞도록 하는 영적인 힘과 은총을 얻게 합니다. 자화자찬으로 치적을 남기려 하는 것은 영적 빈곤을 드러내는 것이며, 삶의 깊음과 은총의 높음을 알지 못한 때문입니다. 아니면 삶에 아쉬움을 가진 거짓된 미화일 뿐입니다. 어떠한 최후를 맞이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깊음에 이르고 아는 이에게 남는 것은 감사일 뿐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우리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소주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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