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비처럼

ys형님 2020. 4.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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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처럼


        꽃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랫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제비제비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 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 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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