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월의 선물/윤보영

ys형님 2019. 12. 8. 21:46


    12월의 선물, 그리고...

     

    12월의 선물/윤보영


    나를 위해 애쓴

    11월을 보내니

    12월이 웃고 다가섭니다.

     


    이제 이 한 달은

    새해 맞을 준비에 바쁠 테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도

    많을 테지요


    그럴수록 여유를 갖고

    잊고 지낸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어야겠어요.


    가슴 찡한 감동을 담아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도 괞찮겠지요.


    부지런히 달려온

    내 일 년이...

    인생의 튼튼한 주춧돌이

    되수 있게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해야겠어요.

     


    12월이 나처럼 행복하게

    내가 12월처럼

    행복해지게...


    - 윤 보영 -


    12월의 선물, 그리고...

    12월의 선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