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 월이 오면

ys형님 2019. 12. 3. 18:08

12 월이 오면


   마지막 팔랑거리며 떨어지는 잎새 같은 달력

   이제 더이상 넘길 수 없네

 

   한해의 숱한 사연들을

   마음의 지우개로

   망각속에 떠나 보내며

   남는것은 빈손이라네

 


   묵은 달력 떼어내면

   희망과 소망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발자욱이

   빛으로 다가오네

 

   그대 행복 문이 열였으면 좋겠네

   그대 사랑의 메아리가 가득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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