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합니다

ys형님 2013. 10. 10. 21:57
                  
       

 

 

 

 

 

꽃 한 송이, 사람 하나가 ,
내 마음에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으면 
잠시 삶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 보고 끝없이 다른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내 곁을 지켜주었던 사람
앞으로도 오랫동안 내 곁을 지켜줄 사람.

  

그 사람이 직위가 높든 낮든
그 사람이 가진 것이 있든 없든,

 

내가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운명할 내 친구가
떠나는 그 순간에 나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도록 오늘도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꾸준히 그러한 삶을 살다보면
나 먼저 간다고 전화해 줄 수 있는
그런 고운 친구가, 후배가, 선배가

나에게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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