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스로 칭찬하는 하루를 보내라

ys형님 2015. 1. 26. 18:55


스스로 칭찬하는 하루를 보내라

최소한 하루 한 번은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오늘 하루 해낸 일에 대해 자신을 칭찬하라.
 
 
그런 일을 찾지 못하겠거든 뭔가를 하려고 애쓴 것에 대해 스스로를 칭찬하라. (롤프 메르클레·도리스 볼프, <감정사용설명서>에서) 고래를 춤추게 하려면 고래에게 칭찬을 하면 됩니다. 점프를 할 때마다 쓰다듬어 주고 좋아하는 생선을 주며 칭찬하면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원이 성과를 올리게 하려면 직원에게 칭찬을 하면 됩니다. 성과를 거둘 때마다 쓰다듬어 주고 보상을 해주며 칭찬하면 됩니다. 그런데 칭찬을 멈추게 되면 고래가 춤을 추지 않게 됩니다. 그동안 조련사의 칭찬을 받기 위해 점프를 하며 춤춰왔기 때문입니다. 직원의 성과도 더 이상 오르지 않습니다. 그동안 상사의 인정을 받기 위해 성과를 내어왔기 때문입니다. 남이 해주는 칭찬에만 의지하면 자신의 인생을 조종하는 운전대를 남에게 맡긴 것과 다름없습니다. 남이 칭찬해주면 우쭐해 하다가 남이 비판하면 우울해집니다. 자신의 인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이 원하는 인생으로 사는 것입니다. 남으로부터 듣는 칭찬보다 자신으로부터 듣는 칭찬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스로 이끌어가는 칭찬이기 때문입니다. 남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멈추지 않고 계속 춤추고 성공하게 하는 칭찬이기 때문입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말했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오늘은 내가 생각해도 잘했어’라며 칭찬할만하다 느끼고, 또 그런 만족스럽고 충만한 기분을 지속할 수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이미 성공한 사람은 남이 자신을 칭찬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남이 자신을 인정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조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나를 칭찬하는 날입니다. 오늘 내가 해낸 일을 보며 나를 칭찬하고, 나로부터 칭찬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나를 칭찬할 것입니다. 이미 성공한 나의 오늘입니다.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슈배르트밤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