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두메꽃♤

ys형님 2014. 5. 27. 17:40
    두메꽃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네
    살고싶어라
별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해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서 숨어서 피고 싶어라. <최민순신부1912-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