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석양을 등에지고..............

ys형님 2014. 2. 25. 18:21


    석양을 등에지고...

     

    석양을 등에지고
    긴긴 그림자 땅에뉘이며
    지는 해 부여잡고....
    그리운님 부르다

     

    목이 메이여
    당신 생각으로 지친이몸으로...


    어제도 오늘도 가로등 불빛은

    외롭게 비취며 님기다리는데.


    님의흔적은 보이지 아니하고..

    별빛만 총총 거리네.

    창가에 비치는 님 그림자

    가슴 저미며 함께한 고귀한사랑
    그리움만 가득하네...


    /시와음악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