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겨울 연가

ys형님 2013. 12. 17. 00:28


    
    

     

    겨울 연가

     

     

    이해인

     

    함박 눈 펑 펑 내리는 날
    네가 있는 곳에도 눈이 오는지 궁금해
    창문을 열어 본다.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쏟아지는 함박 눈이다.
    얼어 붙은 솜 사탕이다.

    와아!
    하루 종일 눈 꽃 속에 묻혀 가는
    나의 감탄사 !

    어찌 감당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New Age 연주곡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