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낙엽/W.B.예이츠
ys형님
2020. 11. 3. 08:23
낙엽 W.B.예이츠 우리를 사랑하는 긴 잎사귀 위에 가을이 왔다 보릿단 속에 든 생쥐에게도, 우리 위에 있는 로우언 나무 잎사귀는 노랗게 물들고 이슬 맺힌 야생 딸기도 노랗게 물들었다
사랑이 시드는 철이 우리에게 닥쳐와 지금 우리의 슬픈 영혼은 지치고 피곤하다 우리 헤어지자, 정열의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그대 숙인 이마에 한 번의 입맞춤과 눈물 한 방울 남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