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안스님/소나무에달이
ys형님
2020. 2. 13. 21:09
松月當窓白 巖泉入戶鳴 見聞皆活物 獨坐意惺惺
바위 밑 샘물소리 들려오는 산중의 그야말로 맑디맑은청복(淸福)이 아닐 수 없다. 단 하룻밤이라도 이런 시간 가져볼수 있다면 비로소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이처럼 맑은 시가 월저도안(月渚道安)에게 경학을 배우고 일생을 조용히 맑게 살았다.
초롱초롱 하다는 |